가성비 탁상용 샤오미 공기청정기 4 컴팩트 미에어 필터 추천

요즘 날씨도 좋아져 창문을 열고 컴퓨터 룸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숨쉬기가 힘들고 눈이 따끔거리는 느낌이 든다. 아마 황사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다.마음대로 창문도 열지 못하고 너무 답답해 가성비 좋은 공기청정기를 알아봤다. 그리고 미니 사이즈 샤오미 공기청정기(미에어)를 발견했는데 아주 나에게 딱 맞는 제품이었다. 그래서 지금부터 그 소감을 공유해 본다.

1. 구성품

1. 구성품

박스를 개봉하면 한글사용설명서, DC변환어댑터, 본체가 들어있다. 한눈에 보자마자 화이트 톤에 심플한 디자인이 눈에 들어왔고 어디에 설치해도 조화로울 것 같았다.제품 크기는 220x355mm로 샤오미 미에어 시리즈 중 가장 작은 크기였다. 최대 전력 출력은 27W로 역시 가장 낮은 수준인데, 이 부분은 후술하겠지만 공기청정기 필터를 개선하면서 부족할 수 있는 성능을 보완했다.

팬의 방향은 상부를 향하도록 설계돼 아래에 있는 더러운 공기를 정화해 위로 내보냈다. 팬 길이가 짧고 안전망과 함께 깊숙이 설치돼 있어 어린 아이들이 손가락을 넣어도 다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미홈 앱과 와이파이로 연동하면 키즈 잠금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마음대로 켜지 못하게 할 수도 있었다. 대신 아랫부분을 잡고 돌리면 분리가 가능하지만 구조가 단순해 청소나 필터 교체가 편리할 것 같다.

측면부에는 미세먼지 수준까지 공기질 측정이 가능한 IR 센서가 내장돼 있었다. 커버를 벗기 위해서는 조금 공을 들여야 하지만 오작동할 때가 아닌 이상 청소할 일은 없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타공된 흡입구 마감은 깔끔하면서도 날카로운 느낌이 없어 전원포트에 어댑터를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었다. 어댑터 케이블 길이가 상당히 여유로워 가끔 고기를 먹은 날 거실이나 부엌 한가운데 두고 작동시킬 때 편리했다.

2. 사용법

2. 사용법

아시다시피 에어컨처럼 공기청정기는 출력이 아무리 강해도 커버할 수 있는 면적이 한정적이다. 그래서 큰 사이즈의 제품으로 쪽방 같은 곳에는 설치가 어려웠고 비용도 상당히 부담스러웠다.하지만 샤오미 공기청정기 4콤팩트(미에어)는 미니멀하고 심플한 디자인 덕분에 거실 방 탁상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었다. 특히 필자가 주로 작업하는 방은 공간이 넓지 않아 탁상용 공기청정기로 매우 적합했다.

전원 연결 후 본체에 있는 외부 터치 버튼을 이용해 기본 기능을 제어할 수 있지만 키즈 잠금이나 속도 조절, 볼륨 설정 등을 확인하고 싶다면 미홈 앱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터치버튼으로는 전원, 모드, LED 밝기를 조절할 수 있었다. 상단에는 녹색/노란색/오렌지/빨간색으로 구분되는 LED지시등이 표시돼 직관적으로 현재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녹색:1~35μg/㎥ 노랑:36~75μg/㎥ 주황색:76~150μg/㎥ 적색:150μg/㎥ 이상 공기질은 위와 같이 4단계로 나누어 표시하였는데, 8단계로 표시해주는 미세미세앱 기준으로 비교해 보면 노란색은 보통~나쁨, 주황색은 상당히 나쁨~매우 나쁨, 빨간색은 최악과 거의 같았다.따라서 어떻게든 견딜 수 있는 환경인 보통이라도 내부 공기질을 깨끗하게 관리해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앱 연동은 스마트폰과 와이파이 공유기만 있으면 아주 쉽게 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Mi Home을 검색해 설치했다. 그리고 샤오미 계정을 만든 후 기기 추가(+) 버튼을 누르면 접속 대기 중인 제품 ID를 확인할 수 있었다.만약 검색 화면에 나타나지 않으면 제품 뒷면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할 수도 있다. 앱 연동이 끝난 경우 추가된 장치를 터치해 선호 모드 지정 속도를 설정하면 된다. 그리고 퇴근 후에만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예약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집에 구글홈이나 구글홈 미니가 있으면 위 동영상처럼 음성제어(STT)도 가능하다. 필자는 AI 스피커가 없어 스마트폰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해 해당 기능을 써봤는데 창문을 열고 냄새 환기할 때 사용하면 정말 편했다.

3. 특징

3. 특징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필터 성능이다. 아무리 스마트 컨트롤, 저가, 깨끗한 디자인을 제공한다고 해도 미세먼지를 걸러내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2023 최신 샤오미 필터(HEPA)는 3단계 거름망으로 구성됐다. 1차에서는 입자가 큰 반려동물, 꽃가루, 먼지 등을 걸리고 2차(HEPA)에서는 0.3㎛ 크기 입자를 99.97%까지 제거한다.미세먼지, 꽃가루, 담배연기 같은 미세입자는 여기서 모두 걸렸다. 마지막 3차(활성탄)에서는 냄새나 연기 같은 유해가스를 제거해 방에서 튀는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위에서 언급한 2차 HEPA의 경우 기존 제품은 섬유 여과 방식으로 정화 기능을 했지만 2023 신형 샤오미 HEPA 제품은 정전기 집진 방식과 섬유 여과 방식 두 가지를 사용해 촘촘했던 섬유질 간격을 넓힐 수 있었다.그 결과 정화 능력은 향상됐고 동일 면적으로 통과할 수 있는 공기의 양은 많아졌다. 이 이야기는 모터가 약하게 돌아가도 비슷하거나 더 나은 성능을 낼 수 있다는 얘기니 정숙함과 저전력과도 연결된다.따라서 27W의 낮은 전력으로도 높은 정화 성능을 낼 수 있다. 누진 1단계 기준 24시간 내내 켜놔도 하루에 0.7kW 소모되므로 30일 기준으로 계산하면 1,130원.연간 13,560원 정도 소비될 것으로 보인다.소음이 최소 20dB 이하라며 직접 스마트폰 앱으로 측정해봤다. 그러자 최저속도에서 20.3dB이 나왔고 최고속도에서는 48.6dB이 나왔다. 야간모드로 켜고 자면 정말 귀 옆에 대지 않은 이상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았다.최대 청정공간은 48㎡로 약 14.5평이며, 최대 청정능력(CADR)은 시간당 230㎥이다.4. 사용후기4. 사용후기요즘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정도를 제외하고는 계속 대기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눈이 따끔따끔하고 목이 따끔한 느낌이라 속이 후련했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이 줄어든 것 같아 마음이 편해졌다.각 방마다 설치하거나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하는 미니 사이즈의 가성비 공기청정기를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바로 이 제품을 추천해보고 싶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좀더 자세히 알아보러 간다<<요즘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정도를 제외하고는 계속 대기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눈이 따끔따끔하고 목이 따끔한 느낌이라 속이 후련했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이 줄어든 것 같아 마음이 편해졌다.각 방마다 설치하거나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하는 미니 사이즈의 가성비 공기청정기를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바로 이 제품을 추천해보고 싶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좀더 자세히 알아보러 간다<<요즘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정도를 제외하고는 계속 대기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눈이 따끔따끔하고 목이 따끔한 느낌이라 속이 후련했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이 줄어든 것 같아 마음이 편해졌다.각 방마다 설치하거나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하는 미니 사이즈의 가성비 공기청정기를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바로 이 제품을 추천해보고 싶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좀더 자세히 알아보러 간다<<요즘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정도를 제외하고는 계속 대기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눈이 따끔따끔하고 목이 따끔한 느낌이라 속이 후련했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이 줄어든 것 같아 마음이 편해졌다.각 방마다 설치하거나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하는 미니 사이즈의 가성비 공기청정기를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바로 이 제품을 추천해보고 싶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좀더 자세히 알아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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