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기간 첫날 대전에서 시댁 결혼식이 있어서 참석했는데 목포여행을 계획했어요 꽤 전국여행을 갔다고 생각했는데 목포는 태어나서 처음이라서 두근두근거렸습니다우리가 첫날에 머물게 한 숙소는 38번가 게스트 하우스라는 곳이었습니다실은 여행 이틀 전에 서둘러서 딴 집이라서 남아 있는 방이 없어서 빈 이곳 방 하나만 바로 예약하고 왔는데(사실은 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이에 나이 4명 기준의 비용도 딱 75000원이었어요(웃음)저녁 6시 30분경, 짐을 풀기 위해서 아주 조용하고 좁은 골목에 위치한 38번가에 도착!겨우 주차하고, 많은 짐을 가지고 3층 방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렇긴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야………외관도 방 또한 흠잡을 데 없이 아주 예쁘고 좋았습니다화장실까지 완벽하게 청결 www깨끗이 좀 민감한 저와 아이들 감동했습니다 ww우리가 첫날 머물기로 한 숙소는 38번가 게스트하우스라는 곳이었습니다 사실 여행 이틀 전에 급하게 잡은 숙소라 남아있는 방이 없어서 비어있는 이곳 방을 하나만 바로 예약하고 왔는데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4인 기준 비용도 딱 75000원이었거든요) (웃음) 저녁 6시 30분쯤, 짐을 풀기 위해 아주 조용하고 좁은 골목에 위치한 38번가에 도착!! 겨우 주차하고 많은 짐을 들고 3층 방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도 이게 무슨 일이냐……… 외관도 방도 흠잡을 데 없이 너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화장실까지 완벽 청결 ㅋㅋㅋ 청결에 좀 민감한 저와 아이들 감동받았어요 ㅋㅋ유리도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전망이 좋았고 암막커튼이나 단열도 좋아서 보일러를 조금 틀면 땀이 났어요 ㅋㅋ유리도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전망이 좋았고 암막커튼이나 단열도 좋아서 보일러를 조금 틀면 땀이 났어요 ㅋㅋ아무튼 우리는 첫날 저녁에 온 솥 밥이라는 곳에서 맛있는 돌솥밥, 예쁜 반찬과 어우러진 맛있는 저녁을 해왔습니다해변의 테크 산책로가 너무 좋아서 좀 다니면 비가 내리네요…근데 신랑은 낚시를 하고 보래요…(나 혼자 하는 낚시질… 그러자고 하면 안 할 수도 없고…)지렁이 한개를 하고 목포 북항에서 심심풀이로 일회용 낚싯대를 던지고 보겠습니다.그런데 감성돔, 우럭 등 10분에 1마리씩 고기가 올라오네요!놀라움과 재미의 연속···^-^아주 작은 물고기들은 바로 방생하고 주고 나름대로 사이즈가 괜찮은 아이들 몇마리가 가까이의 횟집에 가서 사장님께 드린 곳… 그렇긴목포 앞바다의 고기의 씨를 모두 널어 가며 깔깔거리고 웃고 회도 만들어 줍니다ㅎㅎ중요한 회를 10점 먹고 숙소에 와서 맛있게 냠냠~ 저는 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 바로 먹으니까 정말 쫀득쫀득하고 맛있더라고요 우리 둘째도 7살 때 인생 첫 회를 먹어보고(남편은 너무 재미있었어, 생선을 낚아먹는 건 처음이래 ㅋㅋㅋ)다음날 아침에는 아이들과 1층 주방으로 가서 에그 토스트에 컵라면도 만들어 먹고 든든한 시작합니다!!(역시 식당도 아주 곱고 재료도 싱싱하고 양 방의 정리를 마치고 시간에 맞추고 퇴실했습니다.젊은 남자의 사장이었는데, 빨래, 청소를 아주 예쁘게 되어서 정말 놀랐습니다.정말 다시 가겠다는 뜻이 쫘악!다음날 아침에는 아이들과 1층 주방에 가서 에그토스트에 컵라면도 끓여먹고 든든하게 시작합니다!! (역시 식당도 너무 깔끔하고 재료도 신선, 볼륨) 방정리를 마치고 시간에 맞춰 퇴실했습니다. 젊은 남자 사장님이었는데 빨래, 청소를 너무 깨끗하게 하셔서 정말 놀랐습니다.정말 다시 가고 싶은 의지가 확!다음날 아침에는 아이들과 1층 주방에 가서 에그토스트에 컵라면도 끓여먹고 든든하게 시작합니다!! (역시 식당도 너무 깔끔하고 재료도 신선, 볼륨) 방정리를 마치고 시간에 맞춰 퇴실했습니다. 젊은 남자 사장님이었는데 빨래, 청소를 너무 깨끗하게 하셔서 정말 놀랐습니다.정말 다시 가고 싶은 의지가 확!다음날 목포 해상 케이블카에서 타러 갔었습니다.어디 가서 길가에 사람이 많이 보이지 않고 목포의 인구 수가 이렇게 적을지…라는 생각도 좀 했는데 이것이 어떻게 된 거… 그렇긴여기에 사람이 다 모였습니다어쨌든 탑승 리뷰는 지금까지 탄 케이블 카 안에서 단연 최고였습니다.코스도 길고 산과 바다 위를 오가며 목포시를 한눈에 내려다보였다 좋은 경험이 되었군요점심은 영암의 맛집”수연 식당”의 한정식 집에서 많은 음식을 먹습니다(역시 호남은 반찬 하나하나도 정성과 맛이 서려 있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오후에는 목포 갓바위에 갔습니다. 한국의 천연기념물 500호라고 해서 큰 기대를 했어요~ 인터넷에 검색한 것과 같은 모습의 갓바위에서 사진을 찍고 반 바퀴 정도 가까이 산책하고 마무리~!장녀가 오늘은 나도 꼭 낚시 하고 낚시 가게에 가서 낚싯대와 지렁이를 허겁지겁 사서 다시 목포 북항으로 이동, 오늘 아침과는 더 심각합니다.우리 9세의 제일인자, 우럭, 감성돔에 이어벤뎅이, 망둥어 복어, 또 주꾸미까지 항구의 눈앞에서 잡아 버렸네요너무 www그리고 우리는 곧 또”승도우크의 “횟집에 직행 www아주 감사의 마음으로 빵 봉지 하나 들고 사장에게 건네고 ww또한 케라 케라 해양 수산부가 신고 들어온다고 했잖아..주꾸미까지 탄탄이로 아래 처리하세요www낙지 때리기는 먹었지만, 주꾸미 탄탄은 처음 먹었는데, 이 또한 너무 쫀쫀하고 있어서, 굉장히 맛있었어요!서울로 돌아가는 마지막날 아쉬운 마음에 3년전에 갔던 군산에 잠깐 들러서 점심을 먹고 목포에서 사지 못한 정두기도 살것입니다3년 전 여름, 그날을 떠올리며 초원 사진관 앞에서 다시 사진도 찍습니다^^먼 것은 정말 먼 목포이었지만 뭔가 조용한 분위기와 어디에 가도 넉넉한 목포 사람들 덕분에 웃고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되는 여행이었습니다.또 갈께.목포!!!!!!!3년 전 여름, 그 날을 추억하며 초원사진관 앞에서 또 사진도 찍습니다^^먼 곳은 정말 먼 목포였지만, 뭔가 한적한 분위기와 어딜 가든 인심 좋은 목포 사람들 덕분에 웃고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여행이었습니다. 또 갈게요.목포!!!!!!!!!!38번가게스트하우스 전라남도 목포시 만호로38번길 1738번가게스트하우스 전라남도 목포시 만호로38번길 1738번가게스트하우스 전라남도 목포시 만호로38번길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