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일기는 몰아 써야 제맛

역시 일기는 한번에 써야지. 이번주도 정말 힘들었다.

2022.11.21 월요일

이 길고 긴 인턴 준비 여정의 마지막 관문. 비자 인터뷰 날이었다. 전날 밤부터 3시간 예상 질문을 정리했다. 돈을 벌러 가는 것이니 더 철저하게 듣고 엄격한 실천될 것 같아 정말 모든 경우의 수를 따지고 보았다. 오전 10시 15분의 인터뷰 예약이어서 9시 40분경 광화문 역에 도착했다. 전자 기기는 휴대 전화에 반입할 수 없어 나머지 전자 기기는 바로 광화문 역 사물함에 보관했다. 제 소지품 중 가장 큰 아이들만 로커에 두는 것 같아 괜히 로커가 잡히면 어쩌나 걱정했다;아, 그리구 사실은 스마트 워치까지는 보관 되어 주었어!어차피 저는 보관함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됬지만

지난 놀러 갔을 때와는 전혀 다른 기분. 그리고 모르게 긴장했다. 대사관 근처에 도착하자마자 들어가입장 줄을 서서 기다렸다. 입장하고 소지품을 검사하고 2층에 올라갔더니 정말 미국의 건물의 냄새가 났다. 신기했다. 광화문 한복판에서 미국 냄새 쿤쿤 2층으로 올라간 작은 책상에서 서류 검사를 한번 받아 옆 창구 대기 행렬에 갔다. 대기하고부터 저의 차례가 되면 전에 가 달라는 서류를 건네주면 된다. 창구가 유리로 막고 있고 밑에 작은 틈새에서 서류를 주고받는데 나의 담당 직원이 정말 서류를 던져버리고 기분이 아주 나빴다. 어쨌든 이렇게부터 인터뷰의 줄을 설 수 있다. 그 줄만 정말 50분 기다렸다. 스마트 폰 없이 50분 대기. 꽤 지루했다. 그것에 긴장까지 하고 더 길게 느껴졌다. 기다리며 앞으로 영사들의 분위기를 열심히 지켜봤다. 3개의 창구가 열리고 있어 동양 남자 둘과 백인 남성 한명이었다. 동양인 남자 한분이 굉장한 분위기도 풀어 주고 비자 승인을 빨리 내 주고 어떻게든 그 사람에게 받고 싶다고 기원하며 기다렸다. 그리고 백인 남자에게 인터뷰를 받는 사람들은 정말 오랫동안 인터뷰하니 아무쪼록 그 사람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의 차례가 되거의 직전 백인 남성 창구가 하나 더 열렸다. 그 사람도 분위기가 좋아 보였다. 노심초사 기다리고 있는데 제발 그 사람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백인 남자 영사 당선! 정말 그 순간부터 더욱 긴장했다.:굿 모닝:굿 모닝 오른손의 손가락 4개의 지문 찍어:(긴장돼서 왼손을 찍는다)아아, 국제 소리:아니, 유 얼 굿.(서류를 보고)인턴으로 가? 응:거기서 무엇을 하니? :회사에서 마케팅 훈련을 받을 것:마케팅? 너의 전공은 뭐야?:경영과 영어:그럼 너 헤드 쿼터에 가니?응, 헤드 쿼터:당신 졸업은 했어? 응, 이번 여름에:(접수 중에 받은 검은 책자가 보이지 않았느냐)?너 이거 받은 거지? 응 그거 잘 보고.거기에 너의 권리라고 쓰고 있으니까 잘 보장되고. -응, 알았다.너 1년 있니? 응:(서류에 도장을 누르고 사인하는)OKI비자 승인되었어:땡큐 하버 굿 한 생각보다 쉽게 비자를 내어 잔액 증명서 같은 추가 서류는 주겠다고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제가 준비하고 간 질문 1/10정도 질문을 받았다. 그래도 승인된 순간 입가가 삐쿠삐쿠하고 안심했다! 나중에 가!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당당하게 병원으로! 도도하지 않아.. 앞에 공간이 있지만, 항상 저기 세계를 구경하면서 가는거야~

오랜만에 주아언니를 만났다. 미국 출국 전 꼭 보고 가려고 했는데 지난주 동물병원 가는 길에 만나 예상보다 일찍 만났다~오히려 조와~ 가려던 메밀국수집은 브레이크 타임이라 아손자에게 갔다. 오랜만에 갔더니 많이 비싸졌다고 느꼈어. 아닌가? 고등학생때~20살때 많이 갔었는데 그땐 비싸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흠 아무튼 저정도 1만4천원인가? 그래도 맛있었다. 2.5단계 의외로 힘들었다

롯데몰 1층에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이런 것도 사용했다.

크리스마스에 꽤 진심인 롯데몰. 회전목마를 지어버리다니. 근데 롯데몰에서 3만원 이상 써야 회전목마를 탈 수 있어. 제대로 돈을 회수하는 롯데. 멋있다!

언니와 헤어지고 혼자 유니클로를 구경하고, 무엇인지 추수 감사절을 했으니 어머니와 저녁에 다시 롯데 모ー루 유니클로에 다녀왔다. 옷을 마음껏 사서 롯데 마트에 들러서 소톡소톡도 샀다. 그래도 가질 때에 써라 토쿠의 양념장을 흘렸다. 당연히 소스가 끈적끈적 해서 흐르지 않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얇고 줄줄 흘리면서 걷고 있었다. 바지와 쇼핑 가방은 물론 새로 산 프리스에 다래가 붙는다., 사서 바로 산 옷에 소토소토양뇨무다니, 게다가 플리이스 라서 세탁도 어렵다.별일 없는데 정말 짜증 날 www 하지만 분노를 억누르며 열심히 화장실도 보이고 주었다. 2022.11.22화요일

이 일 생각 나다. 아르바이트에서 돌아와서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만 보았다. 그 이유:전기 장판을 켜서 좀 누우려 했지만 따뜻한아서 그대로 4~5시간 누웠다. 그리고 배가 고파서 밥을 해먹는다. 그리고 다시 누웠다. 그래서 잠을 잤다. 본능적으로 내 몸에서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단기 아르바이트 때문에 에너지를 비축했을지도 모른다. 단기 아르바이트가 끝난 지금 생각하고 보니 너무 좋은 선택이였고, 그리고 마지막 사진의 토마토는 요즘 내가 좋아하는 토마토. 스티비아 토마토이다. 하지만 이름이 망고 매트야. 망고 마토가 아니고 망고 맛의 토이 음. 2022.11.23수요일다시 돌아온 여기… 내가 왜 한다고 했지…? 이날 역시 도착해 무슨 행사인지 알게 됐다. 카페쇼… 오… 그동안 해왔던 행사 중 가장 관심 있는 주제다.일러스트가 독특했다. 웹툰의 그림 같았다. 그리고 유니폼의 모자···일명”키 세스 모자”이었다. 모자를 받으면서 정말 당황했다. 제가 지금까지 쓰고 본 모자 속에서 가장 우스꽝스러움……모자까지 주는 아르바이트는 처음이야. 주최 측은 돈이 많은 것 같다. 왜냐하면 A, B, C, D, E의 전관을 빌려서..그것도 4일!!첫날은 노점 근처에서 티켓 발매 일을 했다. 전날 교육을 받을 수 없어서 정말 최소한의 정보만으로 일을 했지만, 지금까지 일했던 난 대충 어떻게 어떻게든 일은 생겼다. 첫날이니까 행사 시작 전부터 줄이 꽤 길었네. 수요일 오전부터 전시를 보러 온 사람들의 열정에 놀랐다.점심은 자주가는 식당에서 쫄면을 먹었다. 쫄면 오랜만에 먹는데 너무 맛있었어.퇴근할 때가 되자 이렇게 캄캄했다. 단 5시 반이었는데..정말 겨울이 오고 있는 것이 실감났다. 날씨는 전혀 춥지 않기 때문에. 어쨌든 서서 일하고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분명 장점과 단점이 있는 것 같다. 유인 등록대에 앉아 일하는 것은 체력적으로 하나도 힘들지 않는데 정신적으로 힘들어 서서 일하는 것은 정신적으로는 괜찮지만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7시간 정도 섰던 것일까, 어쨌든 그랬는데 가만히 있으면 발이 더 아프다. 그래서 무리하게 조금씩 돌아다녔다. 정말 발바닥이 납작하게 지는 느낌… 그렇긴집에 들어가서는 도도 병원을 엄마와 함께 다녀온 뒤 신전을 먹었다. 그치만 어머님과 나는 둘 다 아주 배가 고파서 신전에 나서기를 기다리며 붕어빵을 각각 3마리씩 먹는다. 그래서 배 가득 차서 조금 남겼다. 그래도 오랜만에 먹는 신전이 맛있어서···나는 신전의 치즈 스틱이 너무 죠안. 신정 국물에 말아 먹으면 극. 암벽. 아, 그리고 학원 가 언니가 추천하고 준 속눈썹 파마 키트도 도착했다. 너무 피곤했지만 궁금해서 파마를 하고 잤다. 한 직후는 어색했지만 며칠 지난 지금은 아주 만족한다. 처음 하길래, 격조는 구리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타났다. 미국에 가도 하지 않으면 루루!2022.11.24목요일이 날은 9시 출근이어서 1시간 정도 늦게 출근했다. 그 때문인지, 삼성 역에서 내리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저도 같은 회사원인 체하고 걸었다. 회사원 체험 굿~이 날은 목걸이를 배포 업무를 했다. 분명히 전날 봤을 때 목걸이를 돌려사람들은 앉아서 일하는 것이 부러웠지만 나는 앉지 못 했다. 사람이 너무 많이 와서 한 사람은 쉬지 않고 목걸이를 돌리고 한 사람은 쉬지 않고 목걸이의 산을 풀어 벌려야 했다. 제가 주로 목걸이를 내려놓고 담당했지만, 그 중에 점점 노하우가 생기는 것이 느껴져서 많이 킹됐다. 너무 힘들어서 지쳐가운데도 잘하고 자신에 헛웃음이 나왔다.점심은 돈가스 찌개를 먹었다. 수프 돈가스인가. 아무튼 너무 뜨거웠다. 그리고 당분 부족으로 더 허블도 마시고 들었다. 노점 근처에서 일하는 것이 훨씬 좋았다. 목걸이를 베푸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그렇긴 그렇게 많은 목걸이가 정말 빨리 팔린다. 정말 일에 걸리는 느낌이 지금이라고 생각했다. 순간 내가 공장에서 일하고 있나 싶고… 그렇긴..그리고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해야 한다.)그들은 말을 잘 듣지 않나!!!…하긴 같은 시간에 퇴근했는데 전날보다 날이 밝아 신기했다.여권이 도착했다. 이제 대사관에서 인터뷰할 일도 없고 비자도 모두 승인됐으니 말이다. 미국 비자 발급 비용이 너무 야쿠자야; 그렇지 않아도 환율이 올랐을 때 비용을 지불하고 약 57만원 들었다. 그런데 여권을 보내주는 건 착불. ㄹㅇ 깡패 아니야?2022.11.25 금요일이 날은 입장하는 측에서 말로 안내하는 업무를 배정됐다. 목걸이를 배포 업무로 바뀌기 전까지는^^거기서 일하던 한 아르바이트생들이 허리가 아프다고 교환하고 달라고 해서 제가 하게 됐다. 하루 더 하게 되다니!정말!점심은 맥도날드에서 먹었다. 맥 점심인가, 그런 게 있고 한끼 5500원으로 해결했다. COEX의 물가가 너무 비싸다. 다이어트도 아무 것도 돈이 아까워서 햄버거를 먹어야 했다.이 날은 쉬는 시간에 카페 쇼 속을 구경했다. 전날까지 넣는 줄 몰랐다. 생각보다 안이 너무 크고 놀랐다. COEX에서 흔히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코엑스에서 하는 전시도 많이 찾아다녀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 미술관에 가서 전시를 보는 것만 문화 생활이 아닌데 왜 항상 전시하면 그 생각만 한 것? 코엑스 전시 특유의 활발한 분위기가 있다. 뭔가 전시 자체가 살고 있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 참가한 부스의 직원들이 모두 열정적인 것이 느껴지고 에너지를 받는 느낌이다.무료로 시음이나 시식하는 게 정말 많아서 한 바퀴 돌면서 거의 사육됐다. 진짜 내가 카페 예비창업자다! 그러면 꼭 가봐야 할 행사인 것 같아. 원두는 물론 우유, 오트밀크, 음료의 원액과 시럽, 빵과 쿠키, 오븐과 냉장고 진열장, 반죽기, 아이스크림, 포장용기 등 카페에서 사용되는 모든 것들이 있어.사진을 보니 또 ptsd가 오는 것 같아. 아! 그리고 이날 일하면서 예전에 냉부해에 나왔던 미카엘 셰프를 봤어. 관람객으로 온 것 같았다. 내가 먼저 발견하고 당황했는데 목걸이를 줄 때 보니 이름표에 미카엘이라고 적혀 있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유일하게 즐거웠던 순간. 마감 무렵에는 사람들이 별로 안 와서 다른 아르바이트생들과 이야기를 조금 했는데 다들 힘들어서 죽어있었다.내 사랑, 벤 앤 지에리스 트럭도 있었다. 처음의 쉬는 시간이 끝나는 곳을 찾아 모두 2번째 휴식 시간에 바로 가서 받아 왔다. 나는 강경 쿠키도 우파이므로 쿠키 반죽을 한잔 먹었다. 최고 이 모래처럼 흩어져쿠키 천이 매력이야..해 질 녘의 색을 보세요… 그렇긴 실은 전날 W배를 볼 때 유행하는 마음도 안 됬지만 다음날이 되고 시켰다. 왜냐하면 전날 월드컵 때문에 주문이 몰리면서 그 다음날에는 절대 치킨 가게가 기름을 바꾼 것이라는 글을 봤으니 후후 그래서인지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작게 썰어 보내라는 옵션을 선택하면량도 아주 많았다. 팬 오르는 덩어리가 크고 몇조각이 되지 않는 것이 아쉬웠지만 좋은 옵션이다.2022년 11월 26일 토요일인 이날은 외부 안내 역할을 배정 받았다. 저를 포함해서 3명이였는데 정말 있지 않았다. 오픈 전부터 1시까지 정말로 이제까지 온 사람들보다 많은 것 같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천명은 있는 사람들을 셋이서 관리하다니… 그렇긴 정말… 그렇긴 죽을 지경이었다. 사람들은 내가 아무리 뭐라고 외치고도 듣지 않나!!!…내가 아무리 소리를 내도 듣지 않고 지나가는 나를 잡아가고 같은 것을 물어보다. 정말… 그렇긴. 한 걸음 한 걸음 떼어놓을 때마다 제게 달라붙어 질문한다. 약 7~8명씩. 내 차례가 헷갈려서 다른 사람에게 먼저 답하고 주면 혼내준다. 진짜의 연예인이 된 느낌이다. 모두가 나에 대해서 나를 바라보고 내게 이야기. 정말 저의 성격과 맞지 않는다. 그리고 면전에 대고 어떻게 한 거야. 짜증 나는 기본이고… 그렇긴.. 미친 듯이 화가 나서 외치는 사람도 많았다. 내가 잘못 모시고 준 것도 아닌데 다른 직원이 실수한 것을 내게 와서 화가 나서 책임을 지겠다고 노발하고…정말 인류애를 상실하는 날이었다. 그래도 좀 웃긴 순간은 오랜만에 선영에 만난 것 ww아니, 6~7년 만에 만난 것 같은데 이렇게 만나기는 www 지나가는 나를 또 누군가가 잡은 것으로 당연히 다른 고객이라고 생각하고, 들이마시라고 보면 선영이었다. 정말 너무 신기했어!COEX에만 사람이 많은 것은 아니었다. COEX몰에도 너무 많았다. 밥을 먹는 곳을 찾고 있어 좀 사람 조용한 곳을 찾고 가면 칼국수 집이 있었다. 분명히 자리가 너무 많았는데 한명이라고 하면 갑자기 자리가 없어..그리고 내 뒤에 4명이 온 그룹은 들어오지.. 슬펐다.두 자리도 많았다···어쨌든 안타까운 심정으로 토비 고 진출 밥을 먹었는데, 이것도 맛있어서 기분이 풀렸다. 밥을 먹고 돌아오면 사람들이 좀 빠져야 했다. 평소보다 2시간 일찍 3시 반에 퇴근했지만 훨씬 힘든 하루였다. 그동안 함께 일하던 매니저와 마지막 인사를 했다. 이제 정말 끝!이번 카페 쇼 아르바이트는 정말 역대급에 힘든 아르바이트였다. 두번 다시 만나지 않도록^^저녁에는 엄마와 도도 봉합 수술을 갔다 왔다. 도도를 맡기고 다이소로 쇼핑을 하면 수술이 잘 끝났다는 메일이 왔다. 수술이 끝난 뒤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기 전에 마취 주사를 맞고 있는 도도의 사진을 봤는데 너무 작아서 죄송하고 가여웠다. 그래도 봉합 수술을 해서, 훨씬 빨리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행이다!미국에 가기 전에 당당하게 치료가 끝날 것 같아!집에 가서 도도를 두고 어머니와 또 유니클로에 갔다. 세일을 중심으로 충실한 쇼핑을 했다. 메릴랜드 4번은 타는데 갑자기 추워지거나, 사람이 많아서 포기한 2022.11.27일요일너무 예술적으로 찍어 버렸던 육회…제가 지난주부터 육회를 먹고 싶다고 말하자 아버지가 만들어 주었다. 물론 새마을 시장까지 함께 가서 왔지만 역대급에 육회를 많이 먹었다. 육회 근데 배불러이야···단백질의 섭취를 제대로 된.지금은 엄마의 속눈썹 파마를 걸어 주고 있다. 그런데 엄마의 속눈썹들이 너무 자기 주장이 강하고 화가 치밀고 있다···게다가 한번 실패하고 다시 중이다. 제발 잘 나온다.)나 정말 큰일이다… 그렇긴 다음 주부터는 정말 짐을 싸야 한다. 출국이 다가오면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정말 미지의 세계에 가는 편. 내가 가는 회사의 분위기도 동네 분위기도 함께 살게 되는 사람들도 모르는 이 느낌이 너무 불안하다. 심지어 첫날 오후 6시 반까지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혼자 그 많은 짐을 가지고 어디선가 시간을 보내야 한다. 아, 긴장하지 않나!!!너무 예술적으로 찍혀버린 육회.. 내가 지난주부터 육회를 먹고 싶다고 했더니 아버지가 만들어 주셨다. 물론 새마을시장까지는 같이 다녀왔지만 역대급으로 육회를 많이 먹었다. 육회로도 배부르구나… 단백질 섭취를 제대로 했어.지금은 엄마 속눈썹 파마를 해주고 있어. 그런데 엄마 속눈썹들이 너무 자기주장이 강해서 화가 치밀어 오르는 중이다…게다가 한번 실패하고 다시 시작하는 중이다. 제발 잘 나와.. 나 정말 힘들다… 다음주부터는 정말 짐을 싸야 한다. 출국이 가까워지자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진짜 미지의 세계로 가는 느낌. 내가 가는 회사 분위기도, 동네 분위기도, 같이 살게 될 사람들도 모르는 이 느낌이 너무 불안하다. 심지어 첫날 오후 6시 반까지 집에 가지 못하고 혼자 그 많은 짐을 들고 어디선가 시간을 보내야 한다. 아,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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