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 25일 토요일 대천항 챔피언호 외 수질 바다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기상 악화로 취소된 배도 많지만 챔피언호는 취소되지 않아 출항했습니다. 오래전부터 예약하고 기대했던 낚시라 날씨가 좋지 않아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출조 지점은 하이피싱입니다. 입구에 노블레스호, 에이스호, 하이피싱호, 챔피언호, 수호천사호 이렇게 자리를 선점할 수 있는 종이가 붙어 있습니다. 전날 출항했다면 입항 후 종이가 걸리고 출항하지 않으면 일찍 종이가 걸릴 것입니다. 자리를 선착순으로 성함을 적어주세요. 저희는 전날 09시쯤 도착했는데 7명 정도 더 계셨어요. 이름을 쓰고, 밥을 먹고, 숙소를 잡고 한숨 잤습니다.
그리고 다시 하이피싱에 방문하여 명단을 작성했습니다. 참고로 신분증은 꼭 챙겨와주세요. 준비가 부족하면 다양한 준비물을 판매하고 있으니 구매해주세요.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승선 장소와 정박지가 설명된 종이가 있었거든요. 명단 작성 후 잘 설명해주실 거예요. 유람선 타는 곳으로 가세요. 가급적 주차장에 주차하고 불법 주정차는 현재 계도기간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외부에 주차를 많이 하셨어요. 오카와항은 넓어서 주차는 걱정 없을 것 같아요.
출조 전부터 아주 가까워요. 유람선 승강장에 짐을 내려놓고 주차장에 주차하세요. 낚싯대, 태클 박스, 아이스 박스를 두고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리세요.
출조 전부터 아주 가까워요. 유람선 승강장에 짐을 내려놓고 주차장에 주차하세요. 낚싯대, 태클 박스, 아이스 박스를 두고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리세요.
낚싯대랑 릴을 조합해서 준비도 미리 해놨어요. 포인트에 도착하면 바로 낚싯대를 던져야 하니까 탑승해서 미리 준비해두면 편하겠죠? 그리고 05시에 출항했습니다.
1층과 지하에 선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 2시간 정도 배를 타고 멀리 가야 해요. 다들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피곤해서 거의 자요. 22인승 배이고 낚시꾼은 20인승입니다. 선장과 사무장까지 총 22명이 탐승합니다. 20명 전원이 누울 수는 없어요. 빨리 선점해야 쉴 수 있어요.오후에는 조금 해가 떴지만 새벽과 아침에는 일기예보도 좋지 않았고 해무도 많았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때로는 비도 오고 너울거림도 심했어요. 낚시하러 갈 때마다 맑은 날은 별로 없었던 것 같네요;;;2시간 정도 흔들리는 배를 타고 포인트에 도착했어요. 원래는 어초 낚시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날씨가 나빠서 다운 샷 낚시를 했습니다. 초보라서 아직 감이 안오는것 같아요 ㅠㅠ이렇게 많은 광어 중에 제 것은 하나도 없네요. 저는 귀여운 볼락 한 마리, 그래도 알갱이가 굵은 가자미 세 마리에 그쳤습니다. 친구들은 칸자미, 광어, 참돔, 참돔, 다양하고 큰 어종을 잡아주더군요. 공산당법에 따라 나눠 먹었는데요. 잡아서 나눠주는 것과 잡은 것을 나눠받는 것과는 느낌이 다릅니다오오카와항에서는 낚싯배를 처음 타는데, 오오카와항 챔피언호는 아침에 오뎅탕, 점심 도시락, 차가운 아이스티, 간식으로 떡볶이까지 간식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거죠. 음료나 물은 많이 준비되어 있었고, 출출하면 컵라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낚시에 진심인 친구는 옷도 맞췄네요. 기능성 옷이라 낚시할 때 편하긴 할 것 같아요. 7~8년전부터 선상낚시를 즐겼지만 일년에 다니는 횟수가 많지 않아 낚시장비 구입에 조금 회의적입니다. 이것저것 구입하고 싶네요.대천항 챔피언호, 이번 낚시는 정확하게 생새우의 외수질(광어, 우럭)을 잡아 낚시입니다. 기상 악화로 어초에 걸리지 못하고 대체로 광어, 상수리가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행사에서 우럭 최대어는 에어컨과 태클박스를 선물해주시는데 우럭 최대어가 25cm였다고 합니다. 조금 큰놈이 한명이라도 들켜도 선물이라도 받아올텐데..ㅋㅋ대물 이벤트도 있습니다. 장르별로 우럭은 55cm 이상, 광어는 80cm 이상 잡으면 바낙스 카이젠 160 전동릴을 하루 1인 한정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5월에 받으신 분이 계셨어요. 다음에 다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이런 건 또 욕심이 나요.오카와항 챔피언호의 신조선이기 때문에 대체로 깨끗하고 쾌적합니다. 화장실도 냄새나지 않게 히터가 켜져 뽀송뽀송한 상태가 유지되는 것 같아 여성분들이 가장 불편한 화장실이 깨끗합니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너무 좋아요.오카와항 챔피언호의 신조선이기 때문에 대체로 깨끗하고 쾌적합니다. 화장실도 냄새나지 않게 히터가 켜져 뽀송뽀송한 상태가 유지되는 것 같아 여성분들이 가장 불편한 화장실이 깨끗합니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너무 좋아요.하이피싱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로 330하이피싱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로 330이렇게 대천항 챔피언호의 생새우 외수질(광어, 우럭)을 잡아 낚시는 아쉽게 끝났습니다. 다음에는 큰손을 잡기 위해서, 첫 광어를 잡기 위해서 더 노력해야 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