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플래너에 적어놓은 메모.

2022년 내 인생의 단면.플래너에 자필 메모를 바탕으로.메모의 중간에 보라 색의 글과 사진 캡션은 메모를 정리하던 현 시점에서(2023년 1월) 한다.

2022년 1월 3일 새 연초 발레 16:00 t 와서 다행아무튼 오랜만에 독수리 다방.-비엔나 커피

2022년 1월 9일 노아 슬로우스팅 – 3일 연속 근사흘 방문 크림 블랙 메리 올리버 ‘완벽한 날들’ 읽기 시작. 이 책 가져오길 잘했네.

아름다운 것을 보고 가슴이 환호할 때마다 M에게 달려가 말해주고 싶다.” 메리 올리버 휘파람 부는 사람보다

2022년 1월 17일 4시, 발레 눈의 날.오길 잘했다.오랜만에 독수리 다방-비엔나 커피 2022년 1월 18일[ballet]ㅅㅇ t 와서 정말 좋았다.뽀인을 다시 한번 끝까지 하려고 노력하면 조금 더 떠는 듯한 느낌!-페르 메탈의 방에서 선생님이 먼저 인사했다.나가면서 저에게,”수고하셨습니다”.”선생님이 수업 중에 “너무 이쁩니다, 너무 예쁘다!”이라고 말했다.나에게 했던 같은..www나 칼라 콘서트 할까?2022년 1월 22일 한 기억은 잊을 수 없다.생생하게 남아 마음을 따뜻하게.Some memories are unforgettable, remaining ever vivid and heartwarming!-조셉 B.워스 링 2022년 1월 24일[ballet] t 하시는 분이 있어 좀 어렵다.조금 어렵고 좋았다.(웃음)독수리 다방 비엔나 커피

독수리다방 독서실 자리(일명 독방)에서 물방을 바라보며.

2022년 1월 30일[ballet]” t” 궁금한 동작의 질문.단지 의리의 누나였다.통벡ー페의 시손다면.내일 4시 8:30수업을 모두 받아야 하나?집념. 타오르다.집요함. 어깨의 건조에 관한 질문도.선생님이 설명 중 대부분 안아 준다.선생님이 나를 안고 설명하고 준 적이 있네.이런 나날, 외워도 없었습니다.아무래도. 질문을 찾기.(중략)그때 네가 나와 함께 바를 옮기고 주었는가, 아닌가?-누구의 것?생각나지 않는다.2022년 1월 31일[ballet]iㅈㅎ t오늘도 전력 질주하고, 또 차고.2022년 2월 11일 너의 눈을 감싸고 싶다.제 꼴이 우스워서.(웃음)”모든 것을 그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웨인·이아 씨의 책을 읽다가”신”을 “자신”과 읽었다.신=자신 2022년 2월 12일[ballet]ㅎㅇ t 좋은 수업이었다!너의 이름은. 너 같지 않는.너이고 그게 아니라.2022년2월 13히노 애스 트러 스팅 12:43옷이 많다.여전히。여느 때처럼。T**트렌치 코트의 신상품을 하나 사고 싶은데, 사도 될까?나는 누가 묻고 있어.옆 얼굴. 유·히욜.오랜만에 듣는다.만약 우리가 다시 볼 수 없다면 완전하지 않은 너의 옆 얼굴만을 기억하고 살게 될 것.” 아니면”을 ” 있으면”이라고 잘못 써ㅅ다.부정하고 싶지 않은 것 같아.보게 되기를.2시간 넘었다.이 순간 때문이었나 보다.순간 좋았다.이 곡을 듣고 있어.내 몸이 굳어 있다.KH:코어 운동을 하고 있고 좋은 날이었다.

연희동 노아스트로스팅.2022년 2월 14일[ballet]t 좋은 수업이었다.더블 아상브레.축을 더 누르고!독수리 다방, 비엔나 커피.”한번 봤다”것은 아니지만.10회, 아마도 10회 정도 본?10번은 너무 적다.이름은 뭐야?2022년 2월 17일 13:00독수리 다방.비엔나 커피의 일은 이제 생각하지 말아.좋은 시간이 된다.2022년 2월 18일[ballet]ㅎㅈ t, ㅈ t정말 오랜만의 련강.(중략)하나 하나 제대로 고치다.2022년 2월 20일 14:05독수리 다방 어제 턴 연습 때 무리하게 힘을 넣었는지 왼쪽 바깥 허벅지의 통증이 조금….바레에밀무.금요일에 2줄 폐강하기도 했고.Ennio Morricone의 음악처럼 발레를 하고 싶다.아름답고 또..2022년 나를 보려면 독수리 다방인지 〇 〇에 오세요.서대문 0#마을 버스의 어느 구간도 가끔.제 몸이 빨라지고 있다.확실하다.그래도 가끔 딸기 생크림 케이크 한조각 즐길 수 있다.모두 가능이야.제 몸이 바뀌고 있다.본래 자신이 되고 있다.”자기가 원하는 것과 정신적 조화를 이루도록”내 자신이 재구성되고 있어!When we try to pick out anything by itself, we findit hitched to everything else in the universe. 어느 것을 하나 꺼냈을 때 그것이 우주의 다른 모든 것에 얽매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John Muir2022년 2월 21일[ballet] t보통 일이 아닌 센터.어디 쉽지 않고.”아! 잘하고 싶어!”외치게 했다. 정말. 정말.정말. 아아, 잘 되고 싶다.훈련 연습. 결론은 풀 업.독수리 다방 비엔나 커피.”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에 사랑을 하고 오늘밤은 푹 눈이 내린다”2022년 2월 22일 홍익 문고”정본 하쿠세키 시집”구입 독수리 다방 16:00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에 사랑을 하고 오늘밤은 푹 잠이 깼다2022년 2월 24일 토렝디우에브토우ー은의 여주인공에게 어울리는 요리사, 풋, 휴, 이런 짧고 경쾌한 웃음을 elevator에서 이어폰 줄을 바쁘게 차 넣어 손에 들고 있던 책 한권을 이미 가방에 충분한 다른 세권 사이에 넣고 있던 나를 보고선생님이 인사와 함께 폭발시켰습니다.젊고 예쁜 선생님이.15:20–잘 생각이 안 나는데, 설명을 보면@@선생님이야.”쿡, 달린다, 휴!”( 쓰면서 뒤돌아보면 다시 떠올렸다.그래서 기록해야 한다.)선생, 나를 보면 웃어 주고 인사하고 말 걸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나는 그런 마음을 선생님께 한번도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김·연수 작가가 “설국””서표부터 눈이 쏟아지는 소설”과김영수 백석아 그리고 나 ㅋㅋㅋ2022년 2월 25일 문제작 설국, 정본 백석 시집을 두고 앉습니다.2022년 2월 26일 ChopinRachmannoff2022년 2월 28일[ballet]ㅇㅈ t아마 거의 6개월 만..대전좌, 집에 돌아왔다.노아 스로 스팅, 크림 블랙.3월 mission-&t수업 듣기-미션 완료.-@@t수업 듣기-여러가지 있어, 6월에야 듣기 시작한다.나도 선생님의 팬입니다.한번도 말한 적이 없고 앞으로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엔도 슈우사쿠(遠藤周作)와 나. 종교적 색채가 강한 문장이나 그런 주제에 집착하는 작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깊은 강”은 왜 이렇게 좋았을까.-작년 봄과 여름에는 발레에 갈 때마다(주로 낮의 수업) 이렇게 4~5권 정도 책을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발레 수업 후 홀가분한 몸으로 “(꼭 필요한 조건!)카페에 앉아 읽는다고 생각합니다.이것도 읽고 싶고 저것도 읽고 싶고, 2시간 내내 1권만 보니까 질리지 않습니까.아니, 이것 저것 변명하지 않고 그냥 몇권이나 필요한 거죠?(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지만 4-5개 정도의 카테고리에서 남김없이 하나씩 필요합니다.소설만 4권 가지고 가거나 에세이만 4권 가지고 가거나 하지 않네요.) 그러고 보니 옛날부터 그랬다.대학 때 한 선배가 “이 책 저 책을 놓고 읽는 것은 너로부터 배운 것”이라고 말한 걸 기억합니다.(아, 그러고 보니 마가렛·도라 부루의 소설 『 찬란한 길 』에 나오는 에스더에 비슷한 면이 있어요 내가!)주의 산만?금세 싫증을 내는?그저 욕심인가.순간 순간 가장 크고 정확한 쾌락을 탐하고 싶은 더 정교한 욕구인가.그러고 보니 아무것도 몰랐던 시대라고 생각하고 말았다 20세의 21살 때부터, 지금 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어느새 마음 속으로 절연하고 묻어 버린 옛날의 저와 지금의 나 사이에 연속성이 있는 것을 요즘은 잘 느낍니다.2022년 3월 7일 13:30 독수리다방. 비엔나 커피.꽃왈츠 Andre Previn London Symphony Orchestra 나는 웃음을 주고 당신은 아름답다2022년 3월 9일 [ballet] ㅅㅇt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독수리 다방 비엔나 커피. 독서실 자리가 없어서 테라스에 나왔는데 기온이 높은 날이라고는 하지만 좀 추워. 하지만 새롭다. 바깥 공기 자연광2022년 3월 13일[ballet]ballett You raise me up 되네, 음악 TTyou raise me up당신은 나를 깨웁니다.–걸레 같은 기분으로 수업에 가서 워밍업 때였는지 플리에 때인지, 선생님이 이 곡을 걸어 주신 거지만 마음이 한없이 겸허하고 경건하게 된다.발레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다른 이야기지만, 엔도 슈사쿠를 읽을 때는 환청처럼 youraisemeup이 들립니다.우연히 youraise me up을 들으며 깊은 강을 읽기 시작했는데 어, 너무 어울리지 않나요?그 순간 내 안에서 그 둘은 불가항력적으로 맺어진다.종교 없이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만, youraisemeup을 묻자, 엔도 슈사쿠의 소설을 읽던 순간이 생각 나면서 천주교에 귀의한 구도자의 몸에 들어온 것 같아요.독도다(독수리 다방)-오늘 커피 안 된다.(웃음)기계 고장.아침 커피 가게의 도쿄 아잉슈페나ー을 먹고 뭘 먹을지 고민하지만 강제 시트러스 민트 티 주문단 음식 먹을까..흠.연희동 커피점 도쿄.2022년 3월 14일 노아 스로 스팅.14:10경.크림 블랙.무거운 책 4권. 어찌 된 거예요?(웃음) 죽을 때 레오타ー도을 2벌 넣어 준다.Noe(rose, phoenix)–지금 고른다면 달라질 것.이 중 하나는 벼룩 보내기.(유미코 레오타ー도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자명하지만)Noe도 좋지만 지금은 Lauren도 좋고 Heather, Zoe도 후보에 오른다고 생각한다.Lauren의 노안감이 그렇게 편한 것이 없어. 안 입것 같고!!등이 텅 비어 쑥스럽지만, 그 춘추복 없어 최근 2번 입고 있어.치마는 음..mermaid, 정 숭어_ 죽으면 육체의 제약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움직이도록.아니, 살아 생전에 그런 일이 있다면..육체에는 아무런 제약도 한계도 없도록.아무도 나에게 물리지 않았던 속박을 살아 찢고 나오시면…그러나 저는 작가의 영혼을 더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아직 죽을 수 없습니다.내 무덤에 넣어 주라고 할 정도의 글을 쓰지 못했거든요.You raise me up-piano version을 주기적으로 흘리고.가끔 호로비츠를 기렐스을.겨울이 되면 꽃의 왈츠를 한번은.-꽃의 왈츠는 음악만 좋아합니다.군무가 그렇게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지금 고른다면 발레 음악도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네요.랜덤 재생-명단을 엄선하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내가@@ 하고.골반이 크고.무대 공포가 있어.욕심이 크고.눈만 크고.잘 되고 싶어.너무.이런 변명을 할 필요가 없는 세계에서.나는 아인 슈페나ー이 너무 좋아.나는 숫기로.제가-엔도 슈사쿠가 생전 자신의 작품 속에서 “침묵”과 ” 깊은 강”을 관 속에 넣어 달라는 뜻을 밝힌 것을 알고 나는 죽어 관에 무엇을 넣고 원하는지, 생각하고 쓴 글.요즘은 아인 슈페나ー을 잘 먹지 않습니다.헨리 데이비드 소로, 엔도 슈사쿠, 그리고 나.2022년 3월 17일[ballet]itt음악이 하나 남아 있다.굉장히 좋은데..2022년 3월 18일[ballet]ㅎㅇ t단체가 나른해서 조금 지친 듯 갈지 고민 끝에 갔었는데 와서 좋아.새로운 분들이 많아서인지 조금은 간단했다.플 업!!–왜 간단한 거야!약간의 상처에서 발레를 못 가서, 가도 기본 클래스 들어 몸으로 힘이 못 들어간 시점에서 이 메모를 정리하기 시작한 것에 왜 그렇게 간단한 것 하는 거야!!!(웃음)지금은 거의 회복했는데 안 아픈 그냥, 모두가 전보다 조금 못하고 있다.모든 것이 어렵고 또 어렵다.오랜만에 독수리 다방.비엔나 커피.->” 못하도록”언제나 주문하고 있지만 그 달콤함이 입에 맞는지 처음으로 들렸다.오른쪽 피루에트(왼발 축)더블이 아주 가끔 되고 있다.왼쪽( 오른 다리 축)은 피루에트를 배우고 예로부터 종종 더블 회전하지만 오른쪽은 살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왼발의 축에 더블이 돌며 그렇게 지나지 않았네.뭐 하나가 되기 시작하면 마치 태어날 때부터 그것을 찾아온 듯, 자신에 대한 기대와 기준이 높아진다.하지만 생전은 글렀다 어느 날이 오게, 생전에는 안 된 것이 그럭저럭 보통 날도 오듯이 지금은 살수가 없어서 죽을 것을 언젠가 하는 날도 오지?2022년 3월 22일, 기가 죽지 마세요.꾸물거리지 마세요.좌충우돌하면 어떨까요.죽은 순간 뒤돌아보면, 당신이 그 순간 무대를 피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하고 만족에 떠오르죠.2022년 3월 27일[ballet] t-> 끝나고 독수리 다방 viennesecoffee그 수업에 가기어쨌든 그 수업에 가기그 순서를 다시 하기.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획득하는 한번의 무대에 다시 진행이 나의 일이다.나는 오늘도 무대를 피하지 않았다.파업 뉴 돌고 크게 흔들리면 어쩌나 두번째는 언제나 처음보다 부담인데 생각만은 또 몸이 부자연스럽게 되면 어쩌지..아아 모릅니다.좋아. 뿌리치고 그대로 무대에 나오고 다시 한번 췄다.잘했어。잘했다. 늘었다.늘었다.-나에게 여전히 어려운 일:용기를 가지고 무대에 나오는 것.2022년 3월 28일 피켓 아라베스크.아티튀드.나는 된다. 나는 매번 되기 때문에 발을 내딛는다.설 수 없는 이유가 아니라 선 모습에 집중하고 설 수 있었던 이유를 찾는다.-피켓 아라베스크를 찍어 세우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아니, 피켓 아라베스크를 찍어 세워진 이유는 무엇일까?뭐였더라?2022년 3월 27일[ballet]t 들어 좋았다.마순 속도. 센터 그렇게 까다롭지 않다.바루 로ー테, 발로ー네-오랜만의 새로움–사실은 지금 시점에서는 모든 것이 어려울 것 같지만 무엇 하나 어려울 것은 없지만 무엇을 이렇게 어렵지 않자 많이 내고 다녔는지.2022년 3월 30일 너에게 다가오는 길은 계속하기.너의 길. 2022년 4월 하루[ballet]ㅎㅇ t더 간편하게 된 순서…!피아 태. 끝나고 독수리 다방 viennesecoffee이 전 여성이 나에게 ” 못하도록”정도 괜찮냐고 묻길래 좀 더” 못하도록” 해도 좋다고 하는데, 오늘 남자가 ” 드셔 보시고 더 못하게 원하시면 하세요”라고.www이토록 신경을 써서 주시다니.2022년 4월 연세로 벚꽃.2022년 4월 연세로 벚꽃.신촌블루스 아인슈페너.작년 여름 신촌 블루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사서 연세로 벤치에 앉아서.2022년 8월 30일 독수리 다방.2022년 9월 2일[ballet]OKT, 오늘 같은 날에 나의 몸이 풀렸어.-덜 먹은 날.-월경 전.-수업을 2회 보는 날도 2번째 수업에서 쓸쓸하게 풀리고 있다.좋은 편에 나쁜 쪽으로.요즘은 가끔 수업을 2개 들면 2번째 수업에서는 바에서 몸이 반으로 부러지다.부상 후( 쉬고?)사실은 수업 하나만 들어도 바에서 몸을 꺽은 경험이 있다””체력이 실력이에요.체력은 올라갑니다.다 사용합니다.체력을 다 써야 합니다”라고 한 00선생님의 말이 생각 난다.”공부는 자신에 대한 존중이다.”타인은 헬 테 턴 할 때, 그것은 아직 내 것이 아니라는 바라보던 소심함을 규탄한다.-아직 다른 것 같아 TT이름은 초급반인데 후에테타ー은 연속은 TT www2022년 9월 17일[ballet]iㅎt처음 딴 스포츠 A홀!2022년 10월 11일~연희동의 그 서점.동교동 양쿠부레.동교동 양쿠부레.문학을 주어로 삼지 않고 목적에 따라 살아온 지난 시간, 문학이 저는 항상 좋았고 그게 제게는 항상 최선이었습니다.문학을 주어로 삼지 않고 목적에 따라 살아온 지난 시간, 문학이 저는 항상 좋았고 그게 제게는 항상 최선이었습니다.메모를 잘 쓴 것은 올 봄, 여름이었어요.그 때는 발레가 끝나고 카페(주로 독수리 다방, 가끔 신촌 블루스)에서 책을 읽고 무엇인가를 쓰면서 시간을 보내곤 했기 때문이다.요즘은 저녁 수업을 많이 들었기 때문이지만 그렇지 않아도 카페에 별로 안 가네요.아인 슈페나ー도 비엔나 커피도 거의 마시지 않습니다지금은 “카페 영혼”의 상태를 추구하기가끔 가서 보려구요.발레 수업에 가서 남긴 메모는 거의 와서 좋았고 좋았고, 한번도 오지 않으면 좋다, 부족했다는 내용은 없네요.좋을 때만 메모를 남기고?아니요, 메모를 남기지 않은 날도 오지 않으면 좋다, 부족했다는 날은 없었습니다.마침 카페에 가서 그 기분을 1,2개 종이에 적어 보는 것이 된 날 뿐 다른 날도 무척이나 좋았구요.뭔가가 잘못된 날에도 대부분은 그래도 다행입니다.선생님 감사합니다, 이것 저것 선생님의 잔소리가 있을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팬이고, 괜찮다고 해서 주고, 웃어 주고 나를 가만두어 주셔서 다른 강의에서 그 음악이 흐르면 언제나 두근 두근 거려요.내 말도 당신 말도 적어 놓은 것은 없던 날도 매일 한마디 한 구절이 눈이 쌓이게 소리 없이 내 안의 어딘가에 쌓이고 있을 것입니다.일단 플래너에 손으로 쓴 것만 이 정도에서 휴대 전화 수첩에 기록한 내용은 따로 정리해야 하지만 이 1년간 별로 쓴 글도 거의 없기 때문에 뜨거운 정도의 메모 밖에 못했다니.2023년에는 더 많은 글을 써서 더 많은 것을 기록하고 살아야죠.메모를 자주 쓴 것은 올 봄, 여름이었네요. 그때는 발레가 끝나고 카페(주로 독수리 다방, 가끔 신촌 블루스)에서 책을 읽고 뭔가를 쓰면서 시간을 보내곤 했기 때문이다. 요즘 저녁 수업을 많이 들어서 그러는데 안그래도 카페에 잘 안가네요. 아인슈페너도 비엔나 커피도 거의 마시지 않습니다. 지금은 ‘카페 영혼’의 상태를 추구하러 가끔 가볼까 해요. 발레 수업 다녀와서 남긴 메모는 거의 다 와서 좋았고 한 번도 오지 말았어야 했다 별로였다 이런 내용은 없네요. 좋을 때만 메모 남겨? 아니요, 메모를 남기지 않은 날도 오지 말았어야 했다, 별로였다는 날은 없었습니다. 마침 카페에 가서 그 좋은 기분을 한두 줄의 종이에 적어볼 수 있었던 날뿐이고 다른 날도 너무 좋았어요. 뭔가 잘 안 된 날에도 대부분은 그래도 좋았던 것 같아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것저것 선생님 잔소리가 있을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팬이고 괜찮다고 해주시고 웃어주시고 저를 내버려둬주셔서 감사하고 다른 수업에서 그 음악이 나오면 항상 설레요.내 말도 당신 말도 써놓은 적이 없던 날에도 매일의 한마디 한마디가 눈 쌓이듯 소리 없이 내 안 어딘가에 쌓여 있을 것입니다. 일단 플래너에 손으로 쓴 것만 이 정도고 휴대전화 메모장에 기록한 내용은 따로 정리해야 하는데 지난 1년 동안 따로 쓴 글도 거의 없는데 겨우 이 정도 메모밖에 못 했다니. 2023년에는 더 많은 글을 쓰고 더 많은 것을 기록하며 살아야 합니다.메모를 자주 쓴 것은 올 봄, 여름이었네요. 그때는 발레가 끝나고 카페(주로 독수리 다방, 가끔 신촌 블루스)에서 책을 읽고 뭔가를 쓰면서 시간을 보내곤 했기 때문이다. 요즘 저녁 수업을 많이 들어서 그러는데 안그래도 카페에 잘 안가네요. 아인슈페너도 비엔나 커피도 거의 마시지 않습니다. 지금은 ‘카페 영혼’의 상태를 추구하러 가끔 가볼까 해요. 발레 수업 다녀와서 남긴 메모는 거의 다 와서 좋았고 한 번도 오지 말았어야 했다 별로였다 이런 내용은 없네요. 좋을 때만 메모 남겨? 아니요, 메모를 남기지 않은 날도 오지 말았어야 했다, 별로였다는 날은 없었습니다. 마침 카페에 가서 그 좋은 기분을 한두 줄의 종이에 적어볼 수 있었던 날뿐이고 다른 날도 너무 좋았어요. 뭔가 잘 안 된 날에도 대부분은 그래도 좋았던 것 같아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것저것 선생님 잔소리가 있을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팬이고 괜찮다고 해주시고 웃어주시고 저를 내버려둬주셔서 감사하고 다른 수업에서 그 음악이 나오면 항상 설레요.내 말도 당신 말도 써놓은 적이 없던 날에도 매일의 한마디 한마디가 눈 쌓이듯 소리 없이 내 안 어딘가에 쌓여 있을 것입니다. 일단 플래너에 손으로 쓴 것만 이 정도고 휴대전화 메모장에 기록한 내용은 따로 정리해야 하는데 지난 1년 동안 따로 쓴 글도 거의 없는데 겨우 이 정도 메모밖에 못 했다니. 2023년에는 더 많은 글을 쓰고 더 많은 것을 기록하며 살아야 합니다.”이 집은 뭐랄까, 윤곽만 그려진 그림처럼 암시적이다(It was suggestive somewhat as a picture in outlines)”-헨리·데이비드·솔로,”월든”로터무니 없지만 월든을 인용한 김에 한가지만 덧붙이면, 이 블로그 제목, simplicity도 월든부터 가지고 왔네요.오랫동안 별로 의식하고 살아도 없었지만.대학 시절 아마 19세기 미국 문학 수업했었지.장·영희 교수의 수업했음이 분명합니다.월든을 다루면서 선생님이 “Simplicity, simplicity, simplicity!”이 문구를 작은 탄성처럼 발화하는 순간과 내가 그것을 공책에 그대로 베낀 순간을 떠올립니다.단순성!그 때는 월든을 제대로 읽지도 못했는데, 특히 그 절에 굉장히 끌리거나 뭔가 떠오른 것도 아닌데(그저”오!”라고 적어 놓을 정도로)훗날 보면 좋아하게 될 것을 오래 좋아하게 되어 살 수 있다고 직감으로 알고 있던 생각이 들고 그 상징 또는 암시로 simplicity라는 구절이 나에게 남아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이제 보니.월든을 인용한 김에 하나만 더 인용해서 마무리하죠.라일락 가지는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그 뒤 씩씩하게 자라서 어린 아이들과 라일락 가지에 그늘을 늘어뜨린 집, 그리고 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었을 때에 조성한 정원과 과수원, 이런 것보다 오래 산.라일락을 심은 아이들이 어른이 되고 늙어 죽은 후 반세기가 지나 그 길을 지나 고독한 여행자에도 라일락은 그 아이들의 이야기만 들려주고 있다.그리고 라일락은 처음 꽃 핀 그 이른 봄처럼 항상 아름다운, 해마다 피어 달콤한 향기를 뿌리고 있다.–헨리·데이비드·솔로,”월든”로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