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간 운영해온 스마트스토어 이야기를 해볼까요? 얘기 나온 김에 판매자 센터 안내할게요.아 그리고 궁금하실텐데 왜 접었는지도 얘기해볼게요.
작년 5월 초에 스마트 스토어를 시작했습니다.
시작은 “책만 읽는 서생” 이었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제가 싫었기 때문입니다.2020년부터 각성을 시작했지만 코로나로 멈췄고 2021년에는 셋째 출산으로 주춤했습니다.그리고 우연히 알게 된 아들 친구 아버지가 유명한 사장님(유튜브 동보*형님*들 아시죠? 후후)라는 사실에 고무되었습니다.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하고 동시에 사업자등록증 신청을 했습니다.그리고 마치 수학 정석을 파는 것처럼 한 권의 기본서를 파고 거기에 각주를 다는 것처럼 경험을 쌓고자 책을 한 권 샀습니다.
추천합니다. 세밀하고 충실하게 실행하기 쉬웠어요. 저만 알고 싶은 비전서 느낌 ㅋㅋ) 그리고 배우면서 실행해 나갔습니다. 돈을 들여 강의를 듣지 않았어요.유튜브, 네이버 또는 카카오톡 등 비즈니스 채널을 이용하여 수업을 들었습니다.그리고 수시로 필요한 정보로 등록하고 고객 이벤트를 설정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유통하려면 약 1년을 봄여름가을겨울을 보내달라는 멘토 선생님의 말씀이 있어서 버텨봤습니다.위 멘토 외에도 여성 사장님만의 커뮤니티/수업을 들으면서 마인드셋도 많이 했습니다.’사장님’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많은 분들을 지켜보면서 배웠습니다. 살아있는 지식이자 경험이었습니다.^^책으로 끝나지 않고.
소비자로만 바라보던 세상이 순식간에 달라졌어요. 그래도 왜 폐업?
상세페이지가 무엇인지, 유통업 구조가 어떤지, 온/오프 관계없는 사장님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새롭게 살아있는 지식을 찾아 배우고, 자신의 성격에 맞는 것을 구분하여 잠자는 본능(?)을 일으켜갔습니다.그래서 신났지만 사실 불가능한 모델이었어요.왜냐하면 1.100개까지는 도크 등의 구간이 필요해.2. 배움-실행 데이터를 쌓는 과정도.이런 시간이 필요한 활동이 많았어요.그런데 저에게는 모유 수유를 하는 셋째(3월에 단유했습니다^^), 엄마표 공부를 하는 첫째, 유치원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싫어하는’ 둘째 아이가 있었습니다.세 사람 모두 조금씩 아토피 기운이 올라오는 아이들이라 집안일에 힘써야 할 타이밍(초반에 관리하면 재발하지 않습니다)=경험치 덕분)이었습니다.거기에 독서가 습관이며 생활에 블로그를 투고한다 크게 결심한 적까지 있기 때문에 어느 시간을 줄이고 자신에게 쏟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4월에 폐업해도 저는 너무 씩씩하죠? 너무 오랫동안 글을 쓰지 않았니?!)큰 재미는 보지 못했지만 사소한 글을 해본 경험치가 쌓였기 때문입니다.사업자로 쓰는 사이트도 다 들어가보고 경제용어, 법률상식도 알게 됐잖아요.세금을 좀 내고 얻은 게 꽤 많아서 좋아요.
무엇보다 배운 것이 있습니다. 남는건 ○○였어!
라고 하셨는데, 0은 무엇일까요? ㅎㅎ
브랜딩에 관한 책을 읽을 때, 마케팅에 관한 명저를 봤을 때 전혀 느끼지 못했던 ‘경우’에 대해 정말 깊은 고민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알아봅니다, 물건이나 돈을 남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걸러서 걸러내면 진짜 내용물만 남아요.브랜딩에 관한 책을 읽을 때, 마케팅에 관한 명저를 봤을 때 전혀 느끼지 못했던 ‘경우’에 대해 정말 깊은 고민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알아봅니다, 물건이나 돈을 남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걸러서 걸러내면 진짜 내용물만 남아요.브랜딩에 관한 책을 읽을 때, 마케팅에 관한 명저를 봤을 때 전혀 느끼지 못했던 ‘경우’에 대해 정말 깊은 고민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알아봅니다, 물건이나 돈을 남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걸러서 걸러내면 진짜 내용물만 남아요.